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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6.04.28 꽃에 물을 주는 사람
  2. 2016.04.28 에누리와 차별
  3. 2016.03.30 너 왜 아직도 안 자니?

꽃에 물을 주는 사람

2016. 4. 28. 17:58 | Posted by 빠오징(寶敬)



요즘 비밀이 하나 생겼다.
남몰래 돌봐야 할 대상이 생긴 것이다.
기분좋은 꽃, 오늘도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며
이 작은 식물이 덩치 큰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
있다는 것에 감동한다. 만일 화가 나거나, 너무
바빠서 사는 의미를 잊었다면 잠시 하던 일을
멈추고 당장 작은 화분 하나를 구해
식물을 길러 보라. 그대도 진실로
행복을 느낄 것이다.

  
- 유영선의《100세 시대의 고민》중에서 -


* 꽃에 물을 주는 시간,
가장 고요하고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.
최고의 명상입니다. 꽃에 물을 주는 사람을
바라보는 것도 행복한 시간입니다. 제 아내는
매일 새벽 옹달샘 정원의 풀을 뽑고, 물을 주고,
꽃밭을 가꾸는 일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.
그런 아내를 보는 것만으로도
저는 더없이 행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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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누리와 차별

2016. 4. 28. 17:55 | Posted by 빠오징(寶敬)

‘에누리’는 원래 ‘물건을 팔 때 받을 값보다 더 많이 부르는 것’을 뜻했다. 일종의 ‘바가지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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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왜 아직도 안 자니?

2016. 3. 30. 21:24 | Posted by 빠오징(寶敬)

快去睡吧。

얼른 가서 자라.

你怎么还不睡啊!

너 왜 아직도 안 자니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