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 역사 인물

다이라 마사카도

빠오징(寶敬) 2016. 9. 23. 20:19

 

다른 표기 언어 Taira Masakado , 平捋門

요약 테이블
출생일 미상
사망일 940. 3. 25, 일본 시모사 구니[下總國] 기타야마[北山]
국적 일본

요약 간무[桓武:781~806 재위]의 후손으로 반란의 지도자.

939년 일본 중부의 간토[關東] 지방을 장악하고 황실 혈통임을 이용하여 스스로 신덴[新皇]이라 칭한 뒤 조정을 세우고 일본 북부의 8개 구니[國]에 고쿠시[國司]를 파견했다. 그는 잇따른 권력다툼에서 숙부를 비롯한 많은 친인척들을 제거했으며 결국 '덴교[天慶]의 난'이라 불리는 사건에서 2명의 현지 경쟁자들에게 피살당했다.

이 반란은 지방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약해졌음을 의미하는 한편 강력한 지방 무사가문들의 등장을 예고한 사건이었다. 이들 가운데 다이라 가문이 강자로 부상했다.